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재판/최순실·안종범·정호성/2017년 (문단 편집) == 2017년 7월 12일 - 증인: [[정호성]]·[[조원동(1956)|조원동]]·채 모 == 2017년 7월 12일 공판기일에는 [[정호성]] 전 청와대 부속비서관·[[조원동(1956)|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안종범의 아내 채 모 씨가 증인으로 출석했다. 정호성은 "[[최순실]]로부터 '와이제이콥스메디컬을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뒤, [[박채윤]]으로부터 전화를 받았다"며, "박채윤은 '짝퉁 특허 실을 수출하는 사람이 있으니 확인해주시고, [[관세청]]을 통해 도와달라'고 부탁했다"고 증언했다. 이어 2016년 설 선물 세트를 '존제이콥스' 선물세트로 정하는 과정에 대해서도 "박근혜가 'K뷰티 확산' 차원에서 선정을 권했다"며, "본인들이 원한 것이고 청와대는 무리한 요구를 한 적은 없다"고 증언했다. 조원동은 "2014년 3월에 정호성으로부터 '김영재성형외과의 중동 진출을 도와달라'는 요구를 받았다"고 증언했다. 이후 자신의 경질 과정에 대한 신문 도중 이현주 대원어드바이저리 대표와의 통화 녹취록이 공개되자 "녹취한 사실을 알지 못했다"고 항변했지만, "이현주를 컨설팅 전문가로 추천했다가 경질됐다는 생각이 나중에 들었다"고 증언했다. 이어 '박근혜와 청와대가 박채윤을 챙기는 과정'에 대해 증언하던 중 "어렴풋이 대통령이 성형을 한다고 느꼈다"며, "대면보고를 많이 해서 알게 됐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청와대의 생리상 비서관들은 대통령의 지시를 거부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이어 "평소 안종범의 성품으로 봐서는 대통령의 지시 없이 박채윤을 챙기는 지시를 하는 일은 감히 상상이 안 된다"는 증언도 남겼다. 채 씨는 "박채윤이 명절 때마다 화장품과 현금을 줘서 용돈처럼 사용했는데, 내가 조금 미쳤었나보다"라고 증언했다. 이어 "돈에 조금 욕심이 났나보다. 그냥 내가 썼다"며, "남편에게 말하면 화를 낼 것 같아서 말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그러면서 "남편은 박채윤에게 가방 2개를 받은 사실을 알고 화를 냈고, 명절과 딸 결혼식에서 현금을 받은 사실은 이야기하지 않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영재에게 받은 성형시술에 대해서는 "남편에게 이야기했는지 기억나지 않는다"고 증언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